'싱데렐라' 문희준, 김희철에 기습 뽀뽀 '화들짝'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문희준이 김희철의 수줍은 무대에 자신도 모르게 뽀뽀를 건넸다. 

10일 방송한 채널A '싱데렐라' 첫 회에는 썸남을 사로잡을 유혹송 베스트5를 주제로 노래 맞추기에 나선 MC군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로는 채연과 선우선이 출연한 가운데 30세부터 49세까지 싱글녀가 선정한 썸남을 사로잡을 유혹송 맞추기에 열을 올렸다. 5번 연달아 틀릴 경우 전체 벌칙을 받기 때문에 정답을 외치기 전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문희준은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를 언급하며 여자가 사랑스러워보이는 곡이라고 말했다. 김희철도 공감하며 '난 사랑에 빠졌죠'를 수줍게 부르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문희준은 자리에서 일어나 김희철에게 다가가 볼뽀뽀를 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문희준은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부르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미안해했다. 

한편 '싱데렐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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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