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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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유방암 고백한 조정석, 휴직신청서 제출

기사입력 2016.11.09 22: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휴직신청서를 제출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3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을 안아주는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방송에서 자신이 유방암 환자라고 밝힌 이화신. 이화신은 방송이 끝나고 표나리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표나리는 "이게 뭐야. 미쳤어요? 왜 이렇게 내 말을 안 들어"라며 울었고, 이화신은 그런 표나리를 안아주었다.

이화신은 "이게 팩트야"라며 집에 가 있으라고 말한 후 방송국을 나갔다. 사람들의 시선을 애써 뒤로 하고 당당하게 차에 탄 이화신은 혼자 "아 창피해"라며 힘들어했다.  

다음날 이화신의 사연이 곳곳에 보도되었고, 이화신은 보도국에 휴직신청서를 제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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