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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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빅톤 "오랜시간 끝 데뷔, 친근한 '친구돌'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6.11.09 16:30 / 기사수정 2016.11.09 16: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톤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의 데뷔앨범 'VOICE TO NEW WORLD(보이스 투 뉴 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빅톤의 허찬은 "오랜 시간 열심히 연습하면서 오랜 기간 준비했는데 열심히 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한다"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무대를 마친 빅톤은 "긴장 되는만큼 잦은 실수가 있었는데 예쁘게 봐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빅톤은 '빅톤'이라는 이름 뜻에 대해 "'Voice To New World'의 줄임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만의 목소리로 새로운 세상을 열자는 포부가 담겨있다"며 "우린 친근한 '친구돌'이 되고 싶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빅톤의 데뷔앨범 'VOICE TO NEW WORLD'에는 더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를 비롯해 'Beautiful' '날 보며 웃어준다' 'The Chemistry' '#떨려'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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