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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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데뷔 35년 차의 방부제 비주얼 '매일이 리즈시절'

기사입력 2016.11.09 14:31 / 기사수정 2016.11.09 14:4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7일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절한 톰아저씨'라고 불리는 톰 크루즈가 8번째 내한해 다양한 행사들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스타 중 역대 최다 내한 기록을 보유한 톰 크루즈는 쉴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여유롭고 친절한 모습으로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특히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에서 넘치는 한국 사랑만큼이나 여전히 잘생긴 외모로 눈길을 더했다. 

톰 크루즈는 데뷔 35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각 비주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과거 리즈 시절이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톰 크루즈의 '리즈 시절'하면 데뷔 초기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다. 지난 1981년 영화 '끝없는 사랑'으로 데뷔한 톰 크루즈는 데뷔 초부터 잘생긴 외모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톰 크루즈는 '탑 건', '레인 맨','바닐라 스카이' 등의 작품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이 때의 톰 크루즈는 맡은 캐릭터의 매력보다도 비주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처럼 톰 크루즈는 여러 작품을 통해 잘생긴 외모만으로도 존재감을 빛내며 할리우드 대표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와 더불어 톰 크루즈의 섹시한 매력은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크게 돋보였다. 뱀파이어로 변신한 톰 크루즈는 창백한 얼굴에 송곳니까지 섹시하게 느껴질 만큼 치명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뱀파이어'라는 소재의 비현실성보다 더 현실감 없는 완벽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을 선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는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통해 섹시한 외모와 눈빛에 이어 위기의 상황을 과학적인 분석력을 통해 빠져나가는 뇌섹남의 면모까지 드러냈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로 불리는 톰 크루즈는 수많은 영화를 통해 강렬한 남성미를 선보이고 있다. 

톰 크루즈는 최근까지도 위험천만한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여전한 '액션 지존'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남성미 넘치는 톰 크루즈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러한 매력의 소유자 톰 크루즈는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또 다른 액션 시리즈를 선보인다. 

'잭 리처 :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이다. 

톰 크루즈는 맨몸 액션을 비롯해 카체이싱, 총격 액션까지 과감한 액션신을 소화해내며 더욱 강렬한 남성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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