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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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박해진 "운동화 1,800켤레까지 수집"

기사입력 2016.11.07 23: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박해진이 운동화를 1,800켤레까지 모아봤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23회에서는 박해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박해진은 "어릴 때부터 운동화를 좋아해서 운동화를 1,800켤레까지 모아본 나, 비정상인가요?"란 안건을 상정했다.

박해진은 "장이 몇 개나 필요한 거냐"는 질문에 "일단 장에 안 들어간다"라며 "여기 이는 신발은 다 한 번도 신지 않은 신발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해진은 운동화를 모으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처음 시작한 건 심적인 위안인 것 같다. 어릴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신발을 살 수 없었는데, N사 운동화가 너무 사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살 수 있는 형편이 되면서 하나 둘씩 모았다고 전했다.

80~90%는 나이키라고. 박해진은 "오직 소장이다. 박스는 제가 열어본다. 방습제와 함께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한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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