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지우와 이준이 주진모의 결백을 위해 나섰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와 마석우(이준)가 함복거(주진모)의 결백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와 마석우는 함복거가 살인용의자로 몰린 서지아(김민지) 살인사건의 1차 공판에 임했다.
함복거를 살인자로 만든 이동수(장현성)와 최검사(민성욱)는 제3자의 범행 가능성이 없게끔 준비를 했다.
최검사는 경찰과 백화점 매장 여직원을 증인으로 세워 함복거를 서지아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몰아갔다. 마석우는 두 증인을 상대로 반박에 나섰다.
검찰 쪽 증인 심문이 끝나고 이번에는 변호인 쪽 증인 심문이 진행됐다. 차금주가 프로파일러를 상대로 심문을 하며 제3자의 범행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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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