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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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자전거 훔치다 개리에 발각 '폭소'

기사입력 2016.11.06 19: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개리가 자전거를 훔치던 지석진과 마주쳤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굿바이 개리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히든 미션을 제일 먼저 성공했다. 이어 하하도 고통을 참으며 숟가락을 가져왔지만, 김종국이 가져온 물건보단 작았다. 그 사이 유재석이 액자를 가져왔다. 하하, 이광수 등도 뒤이어 성공했다.

남은 사람은 송지효와 지석진. 송지효는 화분을 택했다. 그 시각 개리는 계단 오르기 미션을 연습 중이었다. 다행히 송지효는 개리와 마주치지 않고 화분을 옮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지석진은 쇼파를 노렸다. 마음대로 되지 않자 지석진은 자전거로 마음을 바꾸었다. 김종국, 개리, 유재석은 최정예 VJ팀과의 계단 오르 내리기 대결을 하는 상황. 결국 지석진은 개리와 딱 마주쳤다. 그런데도 송지효의 화분은 가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VJ와의 대결에 패한 멤버들. 이후 개리는 "자전거 왜 가지고 내려갔대?"라며 의심하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지석진을 스파이로 몰았다. 지석진은 "솔직히 좀 갖고 싶어서 그랬어"라며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갖고 싶다고 가져가는 게 어디있냐"는 말에 "그럴 수도 있지"라며 무덤을 파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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