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글의 법칙' 정준영과 황치열이 작살을 들고 사냥에 나섰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는 이상민, 윤민수, 황치열, 정준영, 비스트 양요섭, 헬로비너스 나라가 28기 병만족으로 출연, 동티모르에서 치열한 생존기를 펼쳤다.
이날 정준영과 황치열은 식량을 채취하기 위해 작살을 들고 바다 사냥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바다 생물들을 보며 겁을 냈다. 뭔지 모르는 바다 생물은 아예 사냥도 시도하지 않았다.
또 급하게 만든 작살은 제대로 사냥에 쓰이지도 못했다. 결국 아무것도 사냥하지 못한 두 사람은 "먼저는 나라 집에 갔다가, 다음엔 상민이 형 집에가서 게를 얻어먹자"고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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