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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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악뮤·백아연·샘 김 등 객원 심사위원 라인업 확정

기사입력 2016.11.04 16: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K팝스타' 출신 '선배' 가수들이 객원 심사위원단으로 나선다.

4일 SBS 'K팝스타6' 측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려한 객원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했다.

객원심사제도는 메인 심사위원인 YG 양현석, JYP 박진영, 안테나 유희열 외에 ‘K팝스타’ 출신인 3사 소속 가수와 각 사의 트레이너, 스태프들이 심사에 참가하는 제도. 과거 오디션 지원자로 같은 무대에 섰던 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면면과 회사별 ‘색깔’의 차이, 전문성이 깃든 평가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객원심사위원이 된 안테나의 샘 김은 최근 진행된 1라운드 오디션 대해 "어린 나이에 불구하고 노래를 너무 잘하는 참가자가 많아 정말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솔직히 부러웠다. '저 나이에 나도 그렇게 노래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라고 녹화 소감을 밝혔다.

JYP의 박지민과 백아연 역시 시즌6 참가자들의 실력에 감탄을 나타냈다. 시즌1 우승자인 박지민은 "독보적인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지 않은 캐릭터를 갖고 있는 것 같아서 무대를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나도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참가자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시즌2 우승자인 YG의 악동뮤지션의 수현, 찬혁도 "끼가 넘치는 참가자들이 계속 나오는 게 정말 신기하다. 앞으로 방송이 더욱 기대가 된다"며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참가자들을 향한 애정어린 조언을 남긴다. 

한편 'K팝스타6'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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