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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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이재성, 클래식 37R MVP

기사입력 2016.11.04 14:5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전북 현대를 우승으로 한걸음 가깝게 이끈 이재성이 K리그 클래식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과 30일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7라운드를 대상으로 MVP와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는 이재성에게 돌아갔다. 이재성은 상주 상무와 홈경기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쳐 전북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후반 고비처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상주의 추격을 떨쳐내게 만들었다.

전북의 선두 수성을 이끈 이재성에게 프로연맹은 "승부를 결정한 확실한 해결사. 절묘한 위치선정에 이은 득점과 쐐기골 도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37라운드 클래식 베스트11에는 골키퍼 권순태(전북), 수비수 구자룡(수원) 이재성(울산) 임종은(전북) 고광민(서울), 미드필더 이재성 김종국(수원FC) 권창훈(수원) 염기훈(수원) 공격수 정조국(광주) 윤일록(서울)이 선정됐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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