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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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남동생 그룹' 빅톤, 11월 9일 정식 데뷔 확정

기사입력 2016.11.02 00: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가 11월 9일 선보일 것을 예고한 새 프로젝트의 정체는 첫 보이 그룹 '빅톤(VICTON)'의 데뷔로 밝혀졌다. 
 
플랜에이가 첫 보이그룹의 론칭을 앞두고 지난 8월부터 케이블 엠넷을 통해 선보인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와 일곱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이하 미칠남)'이 1일 마지막 방송을 한 가운데, 방송 후 이들의 데뷔 공식 그룹명인 '빅톤'과 함께 대표 로고 이미지와 3D로고가 공개되면서 이들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앞서 플랜에이는 지난달 3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2016.11.09. 00:00'라는 문구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예고를 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킨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빅톤(VICTON)의 첫 글자를 따 'V' 를 형상화 한 모양의 로고와 함께 빅톤의 의미가 담겼다. 또 함께 공개된 3D 로고 모션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이름과 빅톤의 공식 로고를 소개했다. 
 
팀명인 '빅톤(VICTON)은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의 줄임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 '빅톤만의 음악과 목소리로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기도 하다.

빅톤 공식 로고 이미지와 3D 모션은 빅톤 팬카페 및 빅톤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에 업로드 된 이후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빅톤'은 ‘미.칠.남’을 통해 다양한 매력과 다재다능함을 선보인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등 총 일곱명의 멤버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미.칠.남'을 통해 데뷔전부터 이미 탄탄한 팬덤을 확보해 온 덕분에 올해 하반기 가요계에 주목받는 기대주로 각광받고 있다.
 
플랜에이에서 선보이는 첫 보이그룹이자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으로 관심을 받아온 '빅톤'의 출격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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