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윤정수와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사실은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최근 윤정수와 김숙은 홍석천-왁스-선우선 등 싱글 친구들과 안면도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숙은 ‘지금 애 낳아도 노산인데 결혼해서 2세 가지고 싶은 생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나한테는 너무 먼 길이다. 결혼이란걸 꼭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반면, 윤정수는 “더 나이 들기 전에 2세를 가지고 싶다”고 말하며 김숙과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최근 윤정수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정자를 얼려둬라’는 임요환-김가연 부부의 파격적인 충고를 듣고 김숙에게 “함께 가자”고 말하는 등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실제 결혼’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인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동상이몽은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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