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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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국주 "슬리피 내조하러 출연했다"

기사입력 2016.11.01 13:12 / 기사수정 2016.11.01 13: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라디오스타' 이국주가 함께 출연한 슬리피의 예능 코치를 자처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볼 빨간 오춘기' 특집으로 박준형, 박재범, 이국주, 슬리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국주는 "오늘은 오로지 (슬리피를) 내조하기 위해 나왔습니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녹화를 시작했다. 그는 슬리피에게 "말이라도 해야지~"라고 말하는 등 시시때때로 슬리피의 말할 타이밍을 봐주면서 슬리피의 예능코치를 자처했다.

특히 이국주는 "오빠 되게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들이대는 슬리피에게 연신 철벽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도 그는 토크 중간중간 슬리피의 토크를 챙겨줘 밀당의 고수 같은 면모를 보여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슬리피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있는 장본인이 이국주로 밝혀질 예정이다. 슬리피가 이국주를 자신의 안방까지 초대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국주와 슬리피는 듀엣 무대에서 케미를 폭발시켰다. 두 사람은 공개된 스틸 속 모습처럼 섹시함을 한껏 뽐내며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슬리피가 가사를 잊어버릴 정도로 이국주가 적극적으로 춤췄다는 후문이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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