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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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지헤라, 순덕이는 잊어라 '반전매력' [화보]

기사입력 2016.11.01 11:32 / 기사수정 2016.11.01 11:3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순수한 순정파 순덕을 연기한 배우 지헤라가 화보를 공개했다.

1일 공개된 에디케이(ADDYK) 화보에서 지헤라는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서의 ‘순덕’의 모습을 지우고 현대의 청순하고 순수한 느낌의 소녀를 연출했다.

화보속 그는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아우터는 물론 원피스와 블라우스,니트 등 순수한 소녀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녀 특유의 매력적인 마스크에 감각적인 포즈와 놀라운 비율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화보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중국 소림사에서 5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힘든 유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줬다.

또 "연기는 열여덟 살에 막 데뷔했을 때 잠깐 배웠다. 그리고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다섯 번쯤 연습했다"라며 "그 이후에는 일정도 안 맞고 혼자 준비하는 게 더 재미있더라.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스스로 연기 수업을 들을 필요를 못 느낀다면 굳이 듣지 않아도 된다고들 말하고. 대부분 현장에서 오래 연기한 선배님들에게서 배운 것 같다. 어조 같은 것들은 평소 대본을 보면서 입에 붙을 때까지 연습했다. 지금 재미있다는 느낌 그대로가 딱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겸 배우 지헤라의 인터뷰와 순수한 소녀의 느낌이 가득 담긴 화보는 에디케이(ADDYK)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에디케이(ADDYK)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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