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이 체질' 도경수 "로코는 처음, 걱정 많이 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도경수가 로맨틱 코미디 첫 도전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도경수, 채서진,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긍정이 체질'로 로맨틱 코미디 첫 도전에 나섰다. 그는 긴장한 것 같다는 김생민의 말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를 처음 접해봐서 부담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도 "긍정적으로 감독님이 이끌어주셨고, 배우들이 잘 이끌어줬다"고 전했다. 또 "유쾌하고 밝고 까불까불한 캐릭터다. 현장에서 계속 웃으며 촬영을 한 것 같다" 

상대역 채서진 또한 "촬영 현장 분위기가 긍정적이었던 것 같다. 도경수도 항상 밝은 에너지고 긍정적이었다. 좋은 분위기,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긍정이 체질'은 31일 오후 5시부터 삼성그룹 블로그,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유튜브 등에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