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이지혜가 결혼 상대의 조건을 솔직하게 발겼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혜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나이가 37세다. 결혼 상대로 박명수 씨와 동갑인 48세도 괜찮다. 나이만 48세지 내 체감으로는 박명수 씨도 20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그러면 58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당황하며 "곧 환갑인 분은 어렵다. 49세까지 괜찮은 걸로 하겠다. 50세 밑으로 가능하다"고 답했다.
또 "나는 초혼이지만, 남편은 초혼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다"며 결혼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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