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22
자동차

(세마쇼2016) 크레송오토모티브, '만소리' 컴플리트카로 '환호소리' 예고

기사입력 2016.10.29 20:34 / 기사수정 2016.11.02 04:16

김현수 기자


- 11월 1~4일 美 라스베이거스 '2016 세마쇼' 개최 

- 크레송오토모티브&진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튜닝카 출품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동차 튜닝 및 부품 박람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크레송오토모티브(만소리 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현지 시간) 나흘간 개최되는 '2016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해 다양한 만소리 컴플리트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크레송오토모티브가 이번 세마쇼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출품하는 모델은 페라리 488 4xx Siracusa, 벤츠 G63 Gronos, 벤츠 AMG GTS, 벤틀리 벤테이가, 레인지로버 보그 등이다. 


현재 국내에서 애스턴마틴과 맥라렌을 수입, 판매하는 크레송오토모티브는 만소리를 취급하는 만소리 코리아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크레송오토모티브는 매년 1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마쇼에 지속적으로 참가, 미국법인 진퍼포먼스(JIN PERFORMANCE)와 함께 화려한 튜닝카를 앞세워 현지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세마쇼는 수백여 개 국가, 2000여 개 이상의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로, 부품 종류에 따라 세션이 나뉘어 다채로운 이벤트와 세미나, 시연회 등으로 진행된다. 


튜닝사와 완성차 업체, 판매자와 언론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세마쇼는 일반인 입장은 불가능하지만 매년 전시장은 북새통을 이루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역시 유명 튜닝 제조 회사들이 대거 참여, 다양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튜닝카와 부품 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크레송오토모티브 관계자는 "매년 세마쇼에 참가하고 있지만 올해는 더 많은 업체들의 참가와 다양한 튜닝카 전시로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역시 미국법인인 진퍼포먼스와 함께 부스를 마련해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만소리 컴플리트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송오토모티브(한국법인)와 JIN PERFORMANC(미국법인)는 컴플리트카와 튜닝 파츠 제조 회사인 독일의 만소리(MANSORY), 디엠씨(DMC), 스위스의 파브디자인(FAB DESIGN)의 독점 딜러로 운영되고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크레송오토모티브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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