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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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모세·베이식·송준근, 예선 참가자로 출격…'깜짝'

기사입력 2016.10.29 18:0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모세, 방송인 송준근, 래퍼 베이식, 문샤인, 원카인이 '리바운드'에 출연했다. 

29일 첫 방송된 XTM '리바운드'에서는 하하와 김승현, 주석 안희욱, 정진운 이승준 이동준, 현주엽 박광준 팀의 스트릿볼 스쿼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네 팀은 참가자들의 2:2 스트릿농구 대결을 관전하며 자신의 스쿼드에 들어왔으면 하는 선수들을 직접 선발했다.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처음은 방송인 송준근. 연예계 소문난 농구 실력자로 알려진 그는 숨겨둔 농구 실력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선 참가자들도 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다. 도 래퍼 문샤인도 등장했다. 

'사랑인 걸'로 잘 알려진 가수 모세는 "농구 좋아해서 '리바운드' 소식을 듣고 재밌어보여 출연을 신청했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떨린다. 괜한 짓을 했나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놀라운 농구 실력으로 단숨에 예선을 통과했다.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원카인은 "MVP를 따러 왔다"고 말했지만 예선에서 탈락했고, '쇼미더머니4' 우승자 베이식 역시 "농구를 정말 좋아하지만 실력은 너무 모자란다. 흑역사만 안 만들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XTM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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