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엄마가 된 정가은, 이현이, 이영은, 김미려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7회는 '아이러브 베이비, 프리티 맘 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아기엄마 4인, 정가은, 이현이, 이영은, 김미려가 출연한다.
출산 후 첫 방송 복귀작으로 '비디오스타'를 찾아온 정가은은 "'비디오스타' MC들 대부분이 (시집) 갈 때가 된 분들이 많다. 아기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좀 자극을 받아서 빨리 아기 엄마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나오게 되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남편과의 결혼 과정과 허니문 베이비를 갖게 된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이현이는 임신과 함께 광고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현이는 임신 중 참을 수 없었던 식욕 때문에 20kg넘게 증가했던 당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산에 대한 토크에서 이영은은 출산 당시의 무서웠던 감정을 전하는가 하면 아기와의 사진을 대량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영은은 방송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한정된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미려는 모유 수유에 얽힌 에피소드부터 sns를 통해 유명해진 자신의 아이 정모아에 대해 입을 열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미려는 "스튜디오에서 찍는 만삭사진은 좀 오그라들어 웃기게 찍었다"고 말하며 태교여행에서 찍은 남다른 만삭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정가은, 이현이, 이영은, 김미려는 '아기 바보 엄마들' 답게 아기자랑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정가은은 생후 70일 된 아기가 엄마라는 말을 정확히 한다며 "천재가 분명하다"고 말해 주변 게스트들에게 빈축을 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디오스타'는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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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