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미묘한 분위기 포착 '오해 풀릴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공효진과 조정석은 뜨뜻미지근해진 온도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까.

26일 방송을 앞두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측이 공효진과 조정석의 미묘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 분)는 이화신(조정석)과 홍혜원(서지혜)이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당황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표나리는 이화신의 부탁도 거절하고 김태라(최화정)와 식사를 했던 일 등 풀어야 할 오해 아닌 오해도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에서도 냉랭한 눈빛의 이화신과 그를 바라보는 표나리의 담담한 시선이 돋보인다. 표나리가 이화신에게 라면을 건네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면은 종종 두 사람 사이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처럼 작용하고 있기 때문. 일례로 이화신은 고정원(고경표)과 사귀는 표나리에게 라면을 끓여달라며 보챘지만 표나리는 남은 것이 없다며 말했었고 이후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한 표나리가 이화신에게 컵라면을 사주는 등 인물들의 마음을 라면으로 보여줬었던 바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26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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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