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경산하양점'을 26일 공식 오픈한다.
경산하양점은 총 5개 상영관, 565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양의 유일한 영화관으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경산 하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산하양점은 오픈 기념으로 세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오픈 전 경산하양점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상영회'를 24일부터 2일간 진행한다.
올 여름 화제를 모았던 연상호 감독의 두 영화 '부산행'과 '서울역', 수애·오달수 등의 열연이 돋보인 '국가대표2'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현장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보여주면 영화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화를 유료로 관람한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지급한다.영화관람료 할인부터 콤보 할인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메가박스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회원 가입 후 경산하양점에서 영화 유료 관람 시 9천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산하양점 오픈 및 기념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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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