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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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발레공연 전석매진 성료 "편견 이겨내려 이 악물고 연습"

기사입력 2016.10.24 14:08

정지원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스테파니의 발레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8, 19일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스테파니 주연의 창작 발레 '2016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은 양일 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고전발레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을 새롭게 해석한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은 안무가 지우영이 기존의 클래식 발레의 고정관념을 깬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색깔의 안무 및 구성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탄생시킨 창작 발레다. 

스테파니는 “걸그룹 출신 가수가 발레를 한다는 것에 편견을 가지고 보는 분들이 있어서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를 악물고 연습에 임했다” 며 “티켓이 매진된 것도 기분이 좋지만 저를 가수 아닌 발레리나로 봐주시고 공연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는 힘이 되는 말들을 해주셔서 공연을 하는 내내 행복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마피아레코드

정지원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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