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명수가 흘러가는 시간을 실감했다.
박명수는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곧 겨울이 오는데 아쉽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가을을 느끼지도 못한 채 겨울이 오지 않을까 한다. 벌써 마지막 월요일이 아니냐"며 아쉬워했다.
그러나 이내 "아니었다. 한 주가 더 남아 있었다. 이게 생방의 묘미다. 박명수만이 할 수 있는 치밀하게 계산된 멘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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