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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라지' 배우·감독·래퍼·아이돌에 야구선수까지…67人 카메오의 습격

기사입력 2016.10.21 10:46

박소현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가 67명의 화려한 카메오군단과 함께 베일을 벗는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하는 '안투라지'가 최정상급 카메오들과 함께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쓸 전망이다.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총 여덟 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의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67명에 달하는 화려한 카메오 출연진 역시 '안투라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하늘, 김성균, 박한별, 소이현, 송지효, 오달수, 이성민, 이엘, 인교진, 진구, 하정우 등 톱배우들은 물론이고, 박찬욱 감독, 봉만대 감독, 이준익 감독 등 영화감독도 등장해 리얼리티를 더한다. 또 사이먼 도미닉, 산이 등 래퍼들과 걸그룹 마마무, 아이오아이 김청하, 임나영 등이 깜짝 출연하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야구선수 김광현, 모델 송해나 등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들이 나선다. 

제작진은 "많은 분들이 바쁜 와중에도 특별출연으로 드라마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된 카메오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분들도 있다. 드라마 곳곳에서 카메오 분들의 활약이 극에 리얼리티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라며 "67명의 카메오 분들이 각각 어떤 역할과 모습으로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 등 주인공들과 호흡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투라지'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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