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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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콸콸콸~" 박하선, '혼술남녀' 마지막에 아쉬움 가득

기사입력 2016.10.21 06:28

이아영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하선이 '혼술남녀'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배우 박하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마지막 촬영임을 알리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띠로리. 정말 다음주가 막방이야? 오늘이 마지막 촬영이구?"라며 "꼭 그렇게 기어코 끝내야만 속이 후련했냐. 눈물이 콸콸콸. 어이가 없네. 종영을 불허한다. 퀄리티 떨어지게. 마지막 시청률 관리 차원입니다. 종영이냐? 종영아 나다" 등 '혼술남녀' 속 유행어를 사용해 이별을 슬퍼했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공무원 준비생)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면서 공감을 끌어냈다. 하석진, 박하선, 공명의 로맨스와 황우슬혜, 민진웅, 키의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25일 종영.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하선 인스타그램

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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