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이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8회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이 바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복실은 백마리(임세미)로부터 충고를 들었고, 루이와 함께 차중원(윤상현)의 집을 떠났다. 루이는 "너랑 둘만 있어서 좋다는 이야기야. 내 밥만 차려줘서 좋다는 이야기야"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루이는 "어젯밤부터 내가 고민을 해봤는데 너네 사장까지 너 구박하는 거 보니까 속상해서 안되겠어. 회사 그만두고 나랑 쇼핑몰하자. 나 쇼핑몰하면 잘할 것 같은 느낌이야"라며 제안했다.
그러나 고복실은 "당연히 너 믿지. 그래도 일 좀 더 배우고. 본부장님이 그래야 한다고 했어"라며 거절했고, 루이는 "그럼 지금 제일 하고 싶은 거 뭐야. 내가 복실 하고 싶은 거 다 해줄 거야"라며 약속했다. 고복실은 "바다 보고 싶다"라며 말했고, 두 사람은 다음 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다.
루이와 고복실은 솜사탕을 나눠먹었고,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고복실은 물에 젖은 채 "신발이 없는데 어떻게 가"라며 툴툴거렸고, 루이는 곧바로 고복실을 업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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