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22.9%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최종회는 전국기준 2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을 지키며 죽음을 맞이한 김윤성(진영)의 모습과 더불어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모두 해결한 이영(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홍라온과 이영은 연인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기도 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7회 방송분이 기록한 23.3%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7.9%,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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