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차주영, 재벌2세 박은석과 결혼 헛물…박준금 반대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주영이 박은석과 결혼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6회에서는 최지연(차주영 분)이 민효상(박은석)과 결혼을 기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용실 원장은 "미사 어패를 며느리 된다는 소문이 있던데"라며 말했고, 최지연은 "미사 어패럴 회장님 사모님께서 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다고요?"라며 내심 기뻐했다.

이때 김다정(표예진)은 "최지연 저 불여시가 사돈댁 며느리가 된다 이 말이지"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고은숙(박준금)은 민효상에게 선을 보라고 강요했고, 최지연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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