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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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40대에 결혼 힘들것"이라는 점괘에 '실망'

기사입력 2016.10.15 00:05

김미지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결혼 운에 대한 점괘를 보러 갔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후배 손헌수와 함께 점집을 찾은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은 "우리 아버지 형제들이 다 목사다"라며 점을 보는 것을 거부했지만 이내 점집에 가서 홀린 듯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박수홍은 "올해보다는 내년에 더 좋은 일들이 많을 것"이라는 점괘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또 다시 홀린듯이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이날 점을 봐주는 분에게 "결혼 해도 안 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인 것 같다"는 말을 들은 박수홍은 자신의 마음을 궤뚫은 말에 더욱 더 신뢰를 하기 시작했다.

결혼 운에서는 "40대에 결혼하기 힘들 것"이라는 점괘가 나왔고 박수홍과 박수홍의 어머니는 실망했다. 이어 "50이 넘어야 가능"하다는 말에 "그런 사람이 안 오나요? 기회가 없나요?"라고 물은 박수홍은 "그냥 흘러가는대로 둘 듯"이라는 말에 다시 한 번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김미지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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