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지은이 홍종현을 추궁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5회에서는 해수(이지은 분)가 정종(홍종현)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종은 "황제의 세욕물에 수은을 푼 이유가 뭐냐"라며 물었고, 해수는 "그런 적 없습니다"라며 쏘아붙였다.
정종은 "고신을 당하고도 같은 답일까"라며 흥미로워했고, 해수는 "폐하께서 시키셨다고 할 겁니다. 죽어도 그렇게 말하겠습니다. 수은을 푼 진범을 알려주십시오"라며 추궁했다.
정종은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냐?"라며 조롱했고, 해수는 "어차피 전 알아도 입도 뻥끗 못합니다. 그러니 알고나 싶습니다. 누굽니까"라며 궁금해했다.
이때 8황자 왕욱(강하늘)이 등장했고, 정종은 "어쩜 이리 딱 맞춰 오는 건지. 해수가 궁금하대. 왜 수은을 풀었는지"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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