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고은수의 활약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주인공 옥녀(진세연 분)의 호위무사 초희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신예 고은수가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고은수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 중 미스코리아 서울美에 당선된 후 '옥중화'에 출연하게 됐다. 뛰어난 미모와 174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고은수는 남자 연기자도 하기 어렵다는 무술연기를 무리없이 소화하며 옥녀의 호위무사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옥중화'는 옥녀의 출생의 비밀이 옹주로 밝혀지자 기득권의 권력세력인 문정황후(김미숙)와 윤형원(정준호), 정난정(박주미)이 호시탐탐 옥녀의 목숨을 노리는 가운데 호위무사인 초희 역의 고은수 역할이 중요한 변수로 등장할 것임을 43회 말미에서 예고한 바있다.
앞으로 문정황후, 윤형원, 정난정을 상대로 칼바람과 피바람의 복수를 시도할 옥녀를 위해 초희가 온몸으로 막을지 처참하게 당할지 뜨거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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