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배우 류이연이 국내 최초 '써클요가' 책을 발매했다.
류이연이 스타 요가 강사인 여동구 디렉터와 함께 집필한 '동구가 알려주는 써클요가'는 써클요가를 시작하는 사람과 이미 배우고 있는 상급자까지도 충분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류이연은 써클 모양의 필라테스링을 이용해 기본동작부터 고급 동작까지 260여 가지의 써클요가 동작을 직접 구사했다.
특히 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과 운동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5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15분 써클요가로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써클요가'는 이미 미국과 독일, 영국 등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요가와 필라테스를 써클에 접목한 요가로 알려져 있다.
류이연은 “몸매뿐만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요가의 매력에 빠져서 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가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요가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류이연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KBS 단막극 '결혼이야기'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CF 출연과 함께 조만간 중국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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