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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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도겸, '맨몸의 소방관' 캐스팅…이준혁과 호흡

기사입력 2016.10.11 11:28

김주애기자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인 배우 이도겸이 소방관으로 변신한다.
 
11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신인배우 이도겸이 KBS 2TV 4부작 미니시리즈 '맨몸의 소방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맨몸의 소방관'은 아픈 선배의 수술비를 위해 고액의 누드모델이 된 소방관이 10년전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준혁이 주인공 강철수 역을 맡고, 정인선은 방화범을 찾아 나서는 상속녀 한진아를 연기한다. 이도겸은 극중 막내 소방관 준호 역을 맡았다.
 
이도겸은 웹 드라마 '사사롭지만 좋은 날'을 통해 한 차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적 있으며, 연극 '아름다운 사인', 뮤직비디오 '저녁, 언제나 어린애', 영화 '만추재구성'과 '꽃구름'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위드메이 측 관계자는 "배우 이도겸은 드라마 뿐 만 아니라 연극,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으로 활약해 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로 찾아 갈 테니 팔방미인 같은 모습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맨몸의 소방관'은 지난 10일 대본 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위드메이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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