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개국 10주년 기념 시상식 tvN10어워즈가 시청률도 웃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tvN10어워즈는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1부 4.014%, 2부 4.640%를 각각 기록했다. tvN10어워즈는 본식이 오후 7시 40분부터 시작돼 자정을 넘긴 시간에 막을 내렸으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
tVN10어워즈는 MC로 강호동, 신동엽이 나선 가운데 'made in tvN', '개근상', '노예상(노력하는 예능인상)', '로코퀸·킹상' 등 다양한 상을 선보이며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박보검과는 영상통화로 수상소감을 듣는 등 다양한 시도가 눈에 띄었다.
한편 tvN10어워즈 예능 대상은 이서진이, 연기 대상은 조진웅이 수상했으며 콘텐츠 대상 예능부분은 '삼시세끼-어촌편'이, 드라마 부분은 '응답하라 1988'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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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