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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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16] 한예리 "'더 테이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기사입력 2016.10.08 18:22 / 기사수정 2016.10.08 18:2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최진실 기자] 한예리가 '더 테이블'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8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CGV센텀시티에서는 영화 '더 테이블'(감독 김종관)의 GV가 진행됐다. 

이날 GV에는 배우 한예리, 정은채, 정준원, 김종관 감독 등이 참석했다. 한예리는 "역시나 은희 역할로 다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같은 이름으로 인사를 드리니 나름대로 재밌게 촬영 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헤롱헤롱하고 졸린데 여러분들 뵈면서 정신 좀 차려야겠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다행히 김혜옥 선생님과 단막극에서 인연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촬영했다"며 "한번에 롱테이크로 찍다 보니 점심시간 이후부터 몽롱해지기 시작해 선배님도 저도 대사를 잊기 시작했다. 하루동안 즐겁게 촬영했고 짧은 단편으로 느껴지긴 했지만 오랜만에 단편 작업을 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촬영에 대해 말했다. 

'더 테이블'은 한 카페에서 정유미, 정은채, 한예리, 임수정 네 명의 배우들이 차례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옴니버스 영화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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