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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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이, 박보검·강동원 따라잡기…싱크로율 '대박'

기사입력 2016.10.08 07:57 / 기사수정 2016.10.08 07:5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가 놀라운 싱크로율로 '박보검-강동원' 따라잡기에 나선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51회에서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아빠'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설아-수아-대박 삼 남매가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김유정 따라잡기에 나서 포복절도할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8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대박이가 박보검, 강동원 따라잡기에 나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이는 극 중 박보검이 맡은 세자 이영을 연상시키는 익선관에 곤룡포를 차려 입고 있다. 대박이는 박보검을 능가하는 근엄한 표정에 꼬꼬마 저하포스까지 더하며 마치 어린 이영이 된 듯 세자 역할에 흠뻑 취해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비글 자매 설아-수아는 김유정이 분한 홍라온 역을 맡아 대박과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고 전해져 꼬꼬마 세자 저하 대박과 대박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남장 내시 라온과 삼놈이 어떻게 탄생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다른 스틸컷 속 대박이는 박보검에 이어 강동원까지 도전하며 범상치 않은 끼를 뽐냈다. 설아-수아 누나와 놀던 빨간 우산을 활용해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이 선보인 매혹의 우산 미소에 도전 한 것.

이에 박보검에 이어 강동원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 대박이의 활약이 펼쳐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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