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불리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에스에프나인은 5일 서울 마포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데뷔앨범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어떤 수식어가 붙는 그룹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인성은 "수식어 고민이 많았다. 조금 장황하게 말씀드린다면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그룹'이 되고 싶다. 소년같은 콘셉트도 강렬한 콘셉트도 소화할 수 있다"며 "각자의 개성을 잘 살려서 SF9만의 수식어로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리더 영빈은 데뷔 각오를 묻는 말에 "우리가 FNC 첫 댄스 그룹인만큼 잘해야겠다는 각오 하나로 오다보니 쇼케이스까지 오게됐다"며 "이제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변하지 않는 모습,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에스에프나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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