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담은 깍두기가 최고의 깍두기로 선정됐다.
4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2'에는 깍두기와 파김치 만들기에 나선 백종원과 그의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깍두기를 담은 지 2주가 지난 시점에서 각자의 깍두기를 맛봤다. 근소한 차이를 보였지만 맛의 차이는 분명히 있었다.
가장 짜다는 평을 받았던 김국진의 깍두기가 의외로 호평받았다. 절일 당시에는 짠 맛이 필요했던 것. 반면 덜 짰던 이종혁의 깍두기는 상대적으로 싱거웠다. 백종원은 "김국진이 1등, 장동민이 2등, 이종혁이 3등, 정준영이 4등"이라며 "근소한 차이"라고 덧붙였다.
김국진은 "살면서 먹어본 김치 중에 내가 담근 것보다 맛있는 것은 없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또 "라면을 맛있게 먹고 싶다면 내 김치랑 먹어라"며 자신의 깍두기에 대한 자부심을 연신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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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