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10월 3일 남양주W체육관에서 2016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컵대회 'W-Cup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컵대회는 WKBL 유소녀 농구클럽 및 여자프로농구단 산하 유소녀 클럽 등 8개 팀이 참가해 유소녀 농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한다.
2016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컵대회는 10월 3일 남양주W체육관에서 1차, 11월 6일 용인 시민체육센터에서 2차, 11월 27일 잠실 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3차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1차~3차 대회 승점을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고, 각 팀별 우수 선수 15명을 선정해 한·일 교류전에 출전하는 한국 유소녀 클럽 대표팀 선발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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