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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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요정' 배성우, '꾼'서 베테랑 사기꾼 변신

기사입력 2016.09.30 15:2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배성우가 영화 '꾼'(감독 장창원)에 출연한다.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고 사라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을 잡는 사기꾼과 엘리트 검사가 벌이는 짜릿한 한 판 사기를 다룬 영화로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최덕문 등이 출연한다.
 
배성우는 극중 황지성(현빈 분)에게 속아 박희수(유지태)에게 잡힌 베테랑 사기꾼 고석동 역을 맡았다. 

영화 '내부자들', '베테랑' 등 지난 2015년에만 한국영화 8편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굵직한 연기로 캐릭터를 제 옷처럼 소화해낸 배성우는 '꾼'에서도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꾼'은 '왕의 남자' 조연출로 시작해 '라디오스타', '님은 먼곳에'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이준익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은 장창원 감독의 데뷔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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