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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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황재근 "집안 어려워 학원비 제때 못 냈다"

기사입력 2016.09.30 09: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재근 디자이너가 어려웠던 집안 사정에도 학업을 이어갔던 과거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글로벌 뇌섹 어벤져스’로 구성된다. 뛰어난 학력과 지적 능력을 가진 브레인 5인, 신아영 아나운서, 구새봄 아나운서, 탤런트 지주연, 모델 올리버, 그리고 황재근 디자이너가 출연한다.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린 황재근 디자이너는 세계3대 디자인 스쿨,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패션계의 엘리트로 성장하기까지 어려운 시절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황재근은 “당시 지방에 조그만 미술 학원에 다녔는데 선생님께서 집안 사정을 알고 적은 수업료로 가르쳐 주셨다. 심지어 한 번도 학원비를 제때 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황재근 디자이너는 세계 3대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기까지 험난한 학업생활과 어렵게 이뤄낸 졸업작품, 과거 스케치북, 그리고 탈모가 진행되기 전 과거 사진들을 모두 공개한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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