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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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측 "'다시, 첫사랑'으로 브라운관 복귀…10월 첫 촬영"

기사입력 2016.09.28 13:03 / 기사수정 2016.09.28 13:0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명세빈이 일일드라마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명세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엑스포츠뉴스에 "명세빈이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아직 촬영을 시작하진 않았으며, 10월 중 첫 촬영을 할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재회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극중 명세빈은 가족 앞에서는 두려울 것이 없는 엄마 이하진 역을 맡았다. 남편으로 인해 복수의 화신이 된 이하진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핏빛 복수를 펼칠 예정이다.

2015년 종영한 '킬미, 힐미'에서 민서연 역을 맡아 존재감 있는 연기를 펼친 명세빈은 현재 EBS 라디오 '명세빈의 詩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현재 방영중인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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