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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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키, 과거 정채연 좋아했다 '반전'

기사입력 2016.09.27 23:37 / 기사수정 2016.09.27 23:3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혼술남녀' 키가 과거 정채연을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8회에서는 김기범(키 분)이 과거 정채연(정채연)을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정채연은 몰카 범인으로 김기범을 지목했다. 정채연은 "너지. 사진 정보 조회하면 그 사진 어떤 핸드폰 기종으로 찍었는지 다 나오거든? 조회한 핸드폰 기종이랑 네 핸드폰 기종 똑같은데"라며 분노했다.

진공명(공명)은 "범인은 너한테 차여서 원한 있는 사람이잖아"라며 만류했고, 정채연은 "그러니까 얘가 맞지. 얘 나한테 심하게 차였었거든"이라며 김기범이 과거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김기범은 정채연에게 편지를 건넸다. 그러나 정채연은 쓰레기통에 버렸고, 이를 주운 남학생은 인터넷에 올려 김기범을 '노량진 바보'로 만들었다.

이후 김기범은 정채연에게 따졌지만, 정채연은 "바퀴벌레가 그냥 싫은 것처럼 너도 그냥 싫어"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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