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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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 허프 "중요한 경기, 평소와 똑같이 플레이하려 다짐"

기사입력 2016.09.27 22:17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데이비스 허프(32)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팀 승리, 개인 시즌 6승을 함께 챙겼다. 

LG는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위 LG는 시즌 전적 69승2무67패를 만들면서 67승1무71패가 된 5위 KIA와의 승차를 3경기 차로 벌렸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데이비드 허프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호투했다.

경기 후 허프는 "오늘 경기가 중요한 걸 알았지만, 다른 경기와 다르지 않다고 다짐하며 평소와 똑같이플레이하려고 했다. 날씨가 습해서 피곤했지만 낮게 낮게 던지려 했고, 평소와 같이 공격적으로 던졌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수비나 공격 등 팀원들의 훌륭한 플레이로 편안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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