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쇼핑왕 루이' 남지현, 사랑스러운 숙녀로 거듭나다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지현이 사랑스러운 숙녀로 변신했다.

남지현은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출연 중이다.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로 서인국과 독특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남지현은 극중 고복실 역을 맡았다. 강원도에 사는 소녀로 남동생 하나에 부모님을 여읜 인물로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동생을 찾으러 서울에 왔다가 루이를 만나 성장하고 사랑하게 된다. 순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복실은 남지현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

드라마에서는 시골 처녀의 모습이지만 제작발표회에서는 발랄 매력을 보여줬다. 남지현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쇼핑왕 루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인 복실처럼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어깨와 소매에 장식된 블루 컬러의 리본이 매력적인 블라우스와 레드 컬러의 체크가 돋보이는 롱 스커트를 착용, 발랄한 매력을 자랑했다.

남지현이 입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체크 스커트는 포셉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