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윤종신이 Mnet '슈퍼스타K 2016' 화제의 참가자 김영근을 향한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신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한 김영근의 영상 링크와 함께 "이 노랠 어찌알고. 잘 부르네요. 잘 해내길 바래요"라는 글을 남겼다.
전날 방송한 '슈퍼스타K 2016'에서 김영근은 20초 타임 배틀에서 심사위원 전원의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슈퍼스타K' 시리즈에서 낙방했음에도 재도전한 그는 심사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한 차례 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윤종신의 '탈진'을 열창했다. 김영근의 열창에 거미는 눈물을 보이는 등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윤종신이 자신의 곡을 멋지게 소화해낸 김영근을 격려한 것.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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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