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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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미녀는 괴로워'·'수상한 그녀' 잇는 반전 코미디 탄생 예고

기사입력 2016.09.22 08: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반전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했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럭키'는 1차 예고편에서부터 완벽한 킬러가 무명배우로 바뀌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반전 상황에 놓이는 여성 캐릭터를 앞세워 흥행에 성공한 '미녀는 괴로워', '수상한 그녀'와는 달리 '럭키'는 남성 캐릭터인 킬러가 무명배우로 체인지 되는 상황을 맛깔 난 코믹대사, 세련된 액션 신과 함께 그리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전 작품들이 외모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면 '럭키'는 외모의 변화가 아닌 상황의 변화를 강조하며 낯선 상황에 처한 주인공의 코믹한 모습과 예측불허의 전개에 중점을 둔다. 

형욱 역을 맡은 유해진은 "낯선 환경에 대처하는 형욱의 코믹한 모습과 그 과정에서 오는 뜻밖의 깨달음으로부터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영화의 매력을 전했다. 무명배우 형욱에게 킬러 본능이 깨어 나면서 점점 변해가는 상황은 영화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럭키'는 오는 10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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