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정진운 측이 원더걸스 예은과의 열애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1일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정진운과 예은이 3년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정진운과 예은은 '음악'이라는 공통된 가치관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인연이 있다. 예은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JYP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있으며, 정진운은 지난 해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바 있다.
예은은 원더걸스는 물론,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까지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AM을 통해 가수는 물론, 예능 등 대중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정진운은 지난 6월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사랑받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