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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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허경환, 오나미와 밀당하나 "동반자 되겠다"

기사입력 2016.09.20 22:33 / 기사수정 2016.09.20 22:3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허경환이 오나미와 밀당을 시작했다.

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 김숙, 허경환 오나미가 배우자로서 자기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나미는 "너무 일방적으로 대시하고 내 남편이라고 자랑했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부담을 준 것 같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허경환은 오나미를 위한 시를 썼는데, "당신을 위한 동반자가 되겠다. 당신은 나의 오봉, 나는 당신의 허봉"이라고 말해 큰 감동을 줬다.

이에 깜짝 놀란 윤정수, 김숙은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함께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동료와 동반자는 의미가 다르다. 사귀겠다는 거냐"고 추궁했다. 오나미는 "솔직히 헷갈린다. 계속 말을 돌린다"고 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아랑곳않고 "저는 1점이고, 오나미는 99점이다. 둘이 합쳐야 100점이 된다"고 말했다.

이후 허경환은 제작진에게 "시라는 것이 쓰다보니 감정이 조금 과했던 것 같다"고 실토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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