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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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2주 연속 '더쇼' 1위…송지은·김주나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6.09.20 21:17 / 기사수정 2016.09.20 21: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레드벨벳이 2주 연속 '더쇼' 1위에 올랐다.

2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지난 7일 '러시안 룰렛'으로 컴백한 그룹 레드벨벳이 뉴이스트, 라붐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더쇼'에는 송지은, NCT DREAM, 김주나, 뉴이스트, 다이아, 라붐, 레드벨벳, 루이, 마스크,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엘수정, 이미미, 이예준, 헤일로가 출연했다.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은 "Heat B-B-Beat"이라는 재밌고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권총 쏘는 동작, 두더지 게임을 연상시키는 동작 등 귀엽고 톡톡 튀는 포인트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솔로로 컴백한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은 새 앨범 '바비돌'의 타이틀곡 '바비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R&B 장르에 어쿠스틱 사운드가 더해진 개성 넘치는 댄스곡으로, 포인트 안무인 부채춤이 매력적이면서 가수 엄정화를 연상하게 했다.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입증한 김주나도 이날 첫 무대를 가졌다. 데뷔곡인 '썸머 드림'은 소프트 록을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 곡으로 히트 메이커 바이브 류재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에 김주나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권혁재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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